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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0주년맞이 연속기획_광고로 보는 7080 Fuji HARD GUIDE 시리즈와 코오롱스포츠 78KOlONTENT
2020년 07월 32 13463

창간 50주년맞이 연속기획
광고로 보는 7080

 

Fuji HARD GUIDE 시리즈와
코오롱스포츠 78KOlONTENT

 

서성모 편집장

 

낚시춘추가 창간하자 그동안 마땅한 광고 매체를 찾지 못하던 조구업체 그리고 레저, 식품 업체들의 광고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낚시인들은 낚시춘추 광고를 통해 조구업체의 신제품 출시 여부를 알게 되었고 70년대 유일한 낚시매체였던 낚시춘추의 광고는 낚시인들을 위한 정보인 동시에 지식이 되어 주었다. 이에 창간 이후 70~80년대 게재된 광고들을 되돌아보면서 당시의 시대상과 낚시업계를 엿보는 지면을 마련해 보았다.

 

 

富士工業株式會社
Fuji HARD GUIDE
78년 6월호

 

세계적인 낚싯대 부품 제조업체인 일본의 후지공업이 낚시춘추에 처음 게재한 광고다. 당시 우리나라의 낚싯대 산업은 릴낚싯대에 있어 세계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었다. 광고에 등장한 후지공업의 제품군은 가이드, 릴시트 등 3천여 종. 대표 제품인 가이드는 당시에도 낚싯대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보증수표와 같았다. 한국대리점을 맡았던 코와(興和株式會社)는 지금도 우리나라에 후지공업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78 KOlONTENT
78년 8월호

 

 

캠핑이 대세 레저로 자리 잡은 요즘, 42년 전 지면에 등장한 코오롱스포츠의 코오롱텐트 광고가 이채롭게 다가온다. 해방 후 우리나라에서 텐트는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가지고 온 두꺼운 천 소재의 A형 텐트가 주를 이루다가 70년대부터 나일론 소재의 텐트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당시 섬유·패션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던 코오롱스포츠의 텐트는 종류나 품질에 있어 가장 앞서 있었다. 광고 문구엔 ‘자연과 직접 대면하고 함께 호흡해 볼 기회가 적은 우리들이 손쉽고 경제적으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Camping Life야 말로 진정한 레저 중의 레저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캠핑이란 말 자체가 낯설었던 당시 사회적 분위기에서 텐트는 여유로움과 부의 상징이었다. 광고의 제품 중 거실텐트가 달려 있는 최고가의 훼밀리 타입의 가격은 9만원. 당시 낚시춘추 1권 값은 800원이었고 2칸 글라스로드 1대 가격은 5천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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