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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_피싱쇼 오사카 2020
2020년 03월 33 13087

해외

 

피싱쇼 오사카 2020
OSAKA2020

 

조경민 서울 루어낚시인

 

 

지난 2월 7일, 일본 오사카 인덱스 박람회장에서 열린 ‘피싱쇼 오사카 2020’. 전시회장 입구에 많은 관람객이 드나들고 있다.

 

 

오사카조구협동조합(大阪釣具協同組合)이 주최하고 전일본조구조합(全日本釣具組合)이 협찬하는 ‘피싱쇼 오사카 2020’이 지난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일본 오사카 인덱스에서 개최되었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첫날인 7일은 업자상담일로 조구업체 등 관계자만 입장할 수 있었고 8일과 9일 양일은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각종 전시회는 취소되거나 연기된 것과는 달리 오사카피싱쇼는 일정 그대로 개최했다. 전시장 입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으로 간단하나마 소독액 살포장치가 설치되었고 전시장 내 각 부스의 스탭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객을 맞았다. 홍보 모델이나 이벤트걸 역시 마스크 착용을 하고 있는 모습은 예년과는 다른 모습이었지만 사진 촬영을 부탁하면 여지없이 마스크를 벗고 미소를 보여주는 모습은 한결같았다.

 

 

박람회장 내부를 가득 메운 관람객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작년에 비해 관람객이 30% 정도 감소했으나 여전히 신제품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 체험 현장.

오사카 박람회 오픈 직전에 일본 낚시방송 쯔리비전의 캠페인걸들이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박람회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관람객들.

‘낚시에도 멋을’이라는 모토로 다양한 의상을 준비한 부스.

 


관람객 줄어도 신제품 부스는 인파로 북적 
올해 57회를 맞이하는 피싱쇼 오사카 2020은 10년 연속으로 방문객이 5만 명을 넘은 일본 최대 규모의 피싱쇼로 알려져 있으며, 2019년에는 거의 6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을 자랑했다. 그러나 금년은 상황이 상황인지라 일정 첫날 업자상담일에 전시장을 찾은 일본 및 해외 바이어는 작년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그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었다.
마찬가지로 일반 공개 기간에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 역시 예전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전시일 마지막 날에 집계한 총 관람객은 45,907명으로 작년의 77%선에 그쳤다. 일부에서는 박람회의 성적이 저조하다고 했지만, 대부분 악조건에서도 선방을 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기에 작년에 비해 관람객이 붐비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다가도 신제품이 전시되고 있는 메이커의 부스나 유명 앵글러가 등장한 장소, 세미나가 개최되는 부스는 인파로 북적이기도 했다. 발 디딜 틈 없이 관람객이 가득한 모습을 보인 대표적인 장소는 하이엔드 대형 스피닝릴의 신모델을 선보인 다이와와 시마노 부스였다. 항상 관람객으로 붐비는 2대 메이커이지만 금년은 관람객이 좀 줄어서인지 다른 메이커의 부스와는 더 차이가 커 보였다. 다이와는 완전히 새로워진 ‘솔티가(SALTIGA)’를, 시마노는 신형 ‘스텔라SW’를 전시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씨울프, 금호조침, 거상코리아, 청수레저, 아줄 등 우리나라 상표를 단 부스도 많이 설치되어 이채로웠다.

 

 

가마가츠의 부스에서 명인들이 바다낚시 강연을 하고 있다.

국산 낚싯바늘을 선보인 금호조침.

낚시용 텐트, 의자, 구명조끼를 출품한 청수레저.

귀여운 늑대 코스프레걸로 큰 인기를 끈 씨울프. 팽창식 구명조끼와 게임베스트 등을 전시했다.

초대형 부스에 많은 관람객이 붐빈 다이와. 신형 루비아스와 풀체인지 솔티가 스피닝릴이 큰 관심을 끌었다.

신형 떡밥과 미끼를 선보인 마루큐. 명인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신형 리그 스위벨 시리즈를 홍보하고 있는 후지가이드. 도래 구멍에 후지 세라믹링을 장착해 싱커나 루어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연출할 수 있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
이벤트 공간으로 조성된 4호 전시관에는 낚시 초보자는 물론 가족, 어린이 동반 관람객을 위한 즐길 코너가 다수 마련되었다. 역시 예년과 다름없이 충실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체험 채비 만들기 교실에 참여하면 흥미 있는 장르의 낚시 채비를 직접 배우며 만들 수 있었다. 배스, 에깅 등 루어장르, 배낚시, 갯바위낚시, 은어낚시 등 장르도 다양했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는 대형 풀에 헤엄치는 물고기 장난감을 낚는 배틀피싱과 고리 던지기를 하며 즐기는 어린이축제광장이 설치되었다.
그밖에 각 장르의 유명 프로 앵글러의 토크쇼가 개최되는 피싱스쿨,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 경품추첨코너, 낚시도구 판매회장을 찾는 발길도 이어졌다. 다만,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관람객이 적다는 사실을 여실하게 보여주는 것도 사실이었다. 작년에는 길게 줄을 지어 있던 경품추첨코너와 전시회장 밖에 설치된 식당 좌석이 여유를 보이고 있었다. 

 

에깅, 농어루어 등 바다루어를 전시한 야마시타.

야마시타의 2020년 신형 에기. 1.5~2.2호로 갑오징어, 한치용이다.

테일워크가 선보인 2020년 신형 로드.

테일워크의 부스. 올해는 신형 스피닝릴과 베이트릴을 많이 출시했다.

한국의 신발 업체 AZ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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