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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_평산의 한 뼘 더 다가가는 붕어낚시(24) 찌맞춤에 따른 착지오차는?
2019년 12월 169 12881

평산의 한 뼘 더 다가가는 붕어낚시(24)

 

찌맞춤에 따른
착지오차는?

 

 

Q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낚시를 하면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찌맞춤에 따른 착지오차에 대한 것입니다. 표준찌맞춤을 해서 미끼 없이 수심을 맞추고 떡밥을 달아 투척을 하면 간혹 케미가 수면 밑으로 잠깁니다. 그럴 경우는 처음 수심 맞춘 부분까지 강제로 끌고 와서 케미를 수면 밖으로 내놓고 낚시를 합니다. 그런데 가벼운 찌맞춤을 하면 찌가 살짝 잠기는 듯하다가 잠시 후에는 오히려 약간 솟아오릅니다. 이런 현상은 왜 생기는지요?

 

닉네임 난장_2007.05.14. http://cafe.daum.net/welikesong/2qDA/1586 
유사 내용 질문_붕어섬 외 114명(질문 집계기간 2002~2019년, 블로그+팬카페+SNS)

 

 

 

A

안녕하세요. 착지오차란 수중 채비정렬과정에서 바닥에 착지한 봉돌이 수직에서 얼마만큼의 각도가 생기느냐에 따른 오차범위를 말하는 것으로 예민한 낚시를 구사하는 많은 동호인들이 염려하는 부분이기도합니다.
찌가 잠기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은 애초에 미끼 없이 투척하여 찌가 자리를 잡을 때와 비교해, 미끼를 달면 그 미끼 무게가 더해져서 침력(沈力)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직보다 더 먼 거리에서 봉돌이 안착을 하기 때문에 착지오차 각도가 커지게 되어 찌가 잠기는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표준찌맞춤을 했을 때는 바닥이 평탄할 경우 찌톱 0.5~1마디 정도가 잠기고, 경사가 있는 경우에는 그 경사도에 따라서 1~2마디 정도가 잠깁니다. 또한 미끼를 더 크게 달면 미끼 무게 부담만큼 더 많이 잠기게 됩니다.
그리고 바늘만 바닥에 닿고 봉돌이 뜨는 가벼운 찌맞춤의 경우는 채비정렬 시 봉돌의 침력 관성에 의해서 봉돌이 실제 수심보다 약간 더 내려갔다가 잠시 후 관성이 사라지면 다시 떠오르는 현상 때문에 오히려 찌톱이 1마디 정도 솟아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심맞춤을 할 때에도 찌의 회복시간을 기다려서 맞춰야 합니다. 이러한 착지오차는 낚시 간 찌가 안착하기 전에 낚싯대를 한 뼘 정도 뒤로 당겼다가 찌가 안착한 후에 다시 밀어주면 정상적인 찌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강제로 끌어다 찌 높이를 맞추는 것보다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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