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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_중층 배스를 잡는 자가 토너먼트를 지배한다
2020년 02월 692 13043

 

TOURNAMENT

 

MIDDLE AREA BASS

 

중층 배스를 잡는 자가 토너먼트를 지배한다

 

박기현 KSA 프로, JS COMPANY, LOWRANCE, G7 Line 프로스탭

 

 

최근 배스토너먼트에선 ‘중층 배스’가 단연 화제다. 배스토너먼트가 치러지는 안동호에서 중층 배스를 낚은 프로배서들이 우승 단상에 오르는 일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동안 중층 배스는 실체가 확인됐어도 낚기 어려운 고기로 여겨졌으나 낚시장비가 발전하고 이를 낚기 위한 프로배서들의 연구와 노력이 이어지면서 지금은 배스토너먼트의 판도를 뒤흔들 게임피시로 주목받고 있다.

 

2D어군탐지기에 찍힌 중층 배스.
화면 중앙에 그어진 줄이 중층에서 유영하는 배스이고 왼쪽 V자 모양은 유영하는

앨라배마리그를 공격한 배스를 끌어낼 때까지의 궤적이 찍힌 모습이다.

 

“중층에 떠있는 배스가 분명히 있다. 어군탐지기의 실루엣을 보면 매우 큰 배스들인데 도통 루어에 관심도 없어 잡을 방법이 없다. 리트리브 중에 간혹 잡히거나 메탈지그의 폴링에 반응하는 이 배스들은 대부분 사이즈가 크고 건강하다. 하지만 노려서 잡기에는 너무나도 어렵다. 중층에 떠 있는 배스를 잡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토너먼트를 지배할 것이다.”
-카츠타카 이마에

 

 

중층에 떠있는 배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수온 얘기부터 꺼내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이 수온이 바닥권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가는 시점까지가 바로 떠있는 배스를 찾아내고 또 낚아내기 가장 쉬운 시기이니까 말이다. 우연하게도 지금 이 시기, 겨울의 끝자락인 2월이 중층에 떠있는 배스의 실체를 파악하기 가장 쉬운 시기이다.
중층 배스가 어떤 녀석인지 아직은 정확하게 실체가 파악된 것은 아니다. 다만 프로배서들이 이 고기를 낚으면서 다른 사람보다는 더 구체적으로 경험했다. 중층 배스라고 하면 사람들은 물속 한가운데 둥둥 떠있는 배스를 연상한다. 사실 그런 배스도 있겠지만 우리와 같은 프로선수들이 생각하는 중층 배스는, 물속의 큰 지형인 콧부리나 능선, 나무, 폐그물 등을 주 은신처로 정하고 그 인근에 떠서 유영하는 배스들을 말한다.
호수 전체에 광범위하게 분포해있는 배스는 수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인 가을부터 슬슬 깊은 곳, 수온 변화가 적은 곳으로 모이게 된다. 이것이 바로 스쿨링이다. 스쿨링 현상이 진행되고 겨울로 접어들면 배스는 다시 점차 흩어지게 된다. 이 글이 기고되는 시기인 2월에는 좀 더 많은 배스들이 스쿨링을 벗어나 본인들이 숨을 수 있는 곳, 쉽게 먹이를 취할 수 있는 곳, 산란을 준비하기 쉬운 곳으로 퍼져 나간다.

 

라이브 어군탐지기에 찍힌 중층 배스. 전방 15m 앞 7~8m 수심에 배스 어군이 유영하고 있다.

아래쪽은 물속에 잠긴 풀과 나무들.

 

중층은 배스가 겨울을 나기 좋은 곳
배스가 겨울을 나기 좋은 장소 중 하나가 바로 중층이다. 특히 먹잇감이 회유하는 곳, 물이 흘러나가던 물골, 또는 그와 맞닿은 콧부리, 커다란 물속 나무 등이 중층 부근에 있다면 더욱 좋다. 이런 지형을 끼고 대부분 중층에 떠있는 배스들은 왕성하게 먹잇감을 먹으면서 체력을 보충한다. 또 햇볕을 쬐면서 성호르몬을 분비하여 산란도 준비한다. 
여름과 초가을에도 배스는 중층에 떠있다. 하지만 호수의 상층, 중층, 하층, 장애물, 돌바닥 등 너무도 다양한 곳에 퍼져 있어 중층에 떠있는 배스만 노려서 잡기가 어렵다. 늦가을이 되어 수온이 떨어지면 넓게 퍼져있던 배스들은 ‘헤쳐모여’를 하면서 스쿨링을 하게 되고 스쿨링이 깨지면 대부분 중층을 기점으로 슬슬 퍼져나가게 된다. 이렇게 중층으로 슬슬 퍼지기는 시기가 2월이다. 
중층을 유영하는 배스는 예전부터 확인되고 이야기되어 왔으나 그 규모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지금은 그 실체가 어느 정도 드러나게 되었고 낚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단계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 배경엔 낚시도구의 발전이 있다.
어군탐지기는 실시간으로 물속 상황을 볼 수 있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이러한 첨단기기를 이용해 포인트 탐색 중 중층 배스가 속속 발견할 수 있었다. 겨울철 주 먹잇감인 빙어 무리를 형상화시킨 앨라배마리그가 등장하면서 중층을 효율적으로 공략할 수 있게 됐다. 이제 배스프로들은 중층 배스는 많이 있으며 또 낚을 수 있는 고기로 인식하고 있다. 배스프로들이 중층 배스에 열광하는 이유는 중층에서 낚은 배스의 크기와 건강함, 무게 등이 이전까지 잡아온 녀석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앞서기 때문이다.

 

경남 합천호에서 낚은 2700g 중량의 중층 배스.

중층 배스 특유의 우람한 체고를 자랑하고 있다.

 

우리가 버려야 할 겨울 배스에 대한 고정관념
중층 배스를 낚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기에 앞서 짚고 넘어야가 할 것이 있다. 하나는 수온이 떨어지면 되면 배스의 활성도가 떨어져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배스는 바닥에 의지해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 고정관념을 버리지 않으면 중층 배스를 낚을 수 없다.
먼저 겨울 배스의 활성도. 예전부터 아주 잘못 알려진 배스의 습성과 생태 이야기가 하나 있다. 수온이 떨어지면 배스가 바닥에 웅크리고 앉아 손을 호호 불면서 움직이지도 않아서 웜리그는 데드워밍으로만 운영해야 하며, 웜의 끝부분만 살짝 물고 있고 숏바이트가 심하다는 것. 더 나아가 겨울이 지날 때까지 거의 먹지 않고 생활한다고까지 한다. 이것은 인간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잘못된 정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배스는 겨울에 웅크리고 있지 않다. 다만 급격한 수온 변화로 인해 변온동물인 배스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기가 초겨울과 맞물려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이다. 급격한 수온 변화의 시기가 지나고 체온 역시 적응이 되면 배스는 겨울에도 정상적으로 먹이섭취를 하고 움직인다. 단, 신진대사가 20도 이상의 수온에서보다는 둔화되기 때문에 소화력이 조금은 떨어지기도 하고 활성도가 높은 수온일 때보다는 스트라이크존이 좁아지긴 한다. 하지만 절대로 겨울이라고 구들장 아래 모여 이불 덮고 덜덜 떠는 식으로 겨울을 나지는 않는다.
이 고정관념을 벗어던지지 않는 이상, 절대 새로운 시각으로 배스낚시를 볼 수 없다. 틀을 깨는 순간 새로운 루어가 나오고 새로운 기법이 나온다.

 

배스는 바닥이 아니라 장애물을 좋아한다
또 하나 배스와 장애물의 이해다. 배스가 장애물을 좋아하는 물고기인 것은 분명하다. 그간의 연구 자료만 보더라도 배스는 장애물을 확실히 선호한다. 그리고 배스는 분명 바닥에서 많이 낚인다. 그 이유는 바닥의 돌이나 나무가 배스가 좋아하는 장애물이기 때문이다. 만약 장애물이 바닥이 아닌 중층에 있다면?
물속에 둥둥 떠있는 폐그물이나 바지선 아래에서 배스를 잡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배스는 바닥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물을 좋아한다고 이해하는 것이 정확한 설명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바닥이 아니다. 장애물이다. 돌, 나무 등의 장애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물밑 바닥이어서 배스가 머무는 것이라고 이해해야 한다. 맹목적으로 ‘바닥=배스’라고 생각해서는 중층 배스를 만나기 어렵다.

 

싱킹 루어와 어군탐지기가 필요하다
중층 배스는 아쉽게도 워킹낚시에서는 만족할만한 조과를 거두기 힘들다. 중층 배스는 워킹낚시인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중층에 떠있는 배스는 벨리보트, 카약, 동력보트 등의 선상낚시로밖에 만날 수 없다. 앞으로 설명할 중층 배스 공략법은 보트낚시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보트낚시에서 중층 배스를 낚으려면 그에 걸맞은 루어가 필요하다. 바로 싱킹 루어다. 즉, 물속에 집어넣으면 뜨지 않고 가라앉는 루어가 필요하다. 이 루어는 사람의 컨트롤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조작성이 좋아야 한다. 너무 빨리 가라앉거나 너무 늦게 가라앉는 싱킹 루어는 조작성이 떨어지는 케이스에 속한다.
또 하나 어군탐지기가 꼭 필요하다. 어군탐지기가 없으면 중층 배스를 잡는 것은 서울에서 김 서방 찾기보다 더 어렵다.
나는 싱킹 루어 중에서 앨라배마리그를 가장 선호한다. 싱킹 루어 중 가장 어필력이 뛰어나고 또 배스의 먹잇감과 닮은 가장 리얼한 루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중층에 있는 배스들이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어군과 앨라배마리그는 닮아 있다. 히트 확률이 가장 높은 루어라 할 수 있다.

 

앨라배마리그 운용의 원칙  

■공략 수심층을 유지하라
공략 수심층을 유지하는 것은 중층 배스 공략의 기본 원칙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테크닉이다. 예를 들어 본인이 타깃으로 잡은 배스가 7m 수심에 있다고 가정하면, 루어가 7m 수심을 벗어나면 안 된다. 최대한 7m 수심을 유지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앨라배마리그 운용을 많이 해본 낚시인이라면 자신이 사용하는 루어의 궤적을 종종 어군탐지기를 통해 확인하곤 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빨리 루어가 타깃 수심을 벗어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은 7m 수심을 유영시키고 있다고 상상하고 있지만 실제 루어는 너무나도 빨리 그 수심을 벗어나는데 정작 낚시인 자신은 모르고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무조건 릴과 로드를 느리게 조작하여 타깃으로 삼은 수심을 매우 천천히 유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손에 그 감각이 익숙해질 때까지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원하는 수심층을 오랫동안 유영하는 기술이 더해진다면 그 수심층에 떠있던 배스는 눈높이에 맞게 유영하는 루어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다양한 움직임을 연출하라
루어의 유영 수심층을 유지하는 기술을 익혔다면 이제는 루어의 자연스러운 유영과 폴링, 그리고 마치 어군처럼 보이게 하는 감각적인 속도 변화가 더해져야 한다. <사진1>을 살펴 보도록 하자. 이렇게 루어의 궤적과 물고기의 이동 궤적이 한눈에 볼 수 있는 어군탐지기 화면은 거의 보기 힘들다. 매우 희귀한 어군탐지기 사진인데 먼저 가운데 빨간 줄이 바로 중층을 유영하는 배스다. 아래쪽 10m 바닥에 줄을 그은 듯 움직이는 게 물고기이다. 보트는 가만히 있고 물고기가 움직이면 어군탐지기에 이렇게 표시된다. 화면 중앙의 오르락내리락 하는 궤적은 내가 사용하는 앨라배마리그다. 당시 나는 물속 8m 수심에 유영하는 배스를 확인하였고, 앨라배마리그를 던져 물속에 가라앉힌 뒤 6~8m 수심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유영시켜오다가 타깃이 되는 배스의 눈앞에 루어를 가져다 놓은 것이다.
이 배스는 호기심을 가지고 루어를 물었지만 챔질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배스는 급히 10m 수심으로 내려가 버렸고 나는 루어를 회수했다. 이 복잡한 상황이 한 화면에 다 잡힌 것이다. 루어를 일정 수심에 유영시키다가 갑작스레 폴링 액션을 준다던지 가만히 중층에 놔둔던지, 또는 급격히 감아 돌발적으로 도망가는 액션을 연출해서 단조로운 리트리브 액션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다.

 

▲ <사진1>어군탐지기에 찍힌 루어와 배스의 이동 궤적.
▼ 중층 배스를 유혹한 필자의 앨라배마리그 장비와 채비.

 

빙어 등 먹잇감이 되는 물고기를 쫓아 중층으로
중층배스는 대부분 대형 호수와 대형 강계에서 확인이 되고 있다. 배스토너먼트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안동호, 합천호, 충주호 등에서 이러한 배스들이 확인이 되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낙동강, 금강, 섬진강 등에서도 확인했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낚시터에서 중층 배스가 확인되고 있는 것인데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먹잇감이다. 작은 물고기류가 많이 서식하는 곳에서 중층 배스가 많이 목격되었다.
작은 물고기류가 많은 대형 낚시터에서 중층 배스가 많이 목격되는 것은 배스가 왜 중층에 머무는지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중층을 오가는 물고기를 따라 배스가 유영하고 있다고 유추할 수 있다.
배스의 먹잇감은 상당히 많다. 저서생물이 많은 지역에 사는 배스의 경우 바닥의 저서생물이 주 먹잇감이 되고 갑각류가 많은 지역에서는 새우나 징거미가 주 먹잇감이 된다. 저서생물이나 갑각류는 중층보다는 바닥층에 많다. 빙어나 살치 등 작은 물고기가 많이 사는 대형 호수에서 중층 배스가 더 많이 확인되는 이유다. 대형 강계에서도 살치나 치리가 많은 낚시터에서 중층 배스가 더 많았다.  

 

오로지 물고기만 쫓는 ‘진정한 배스’
중층에서 낚이는 배스의 특징으로는 바닥에서 잡히는 배스보다 월등히 그 체고가 좋고 무게도 많이 나간다는 것이다. 입은 작지만 배는 터질 듯 빵빵했다. 왜 그런지는 아직까지 추측만 할 뿐 이유를 알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유력한 원인으로는 앞에서 설명한 대로 먹잇감을 들 수 있는데, 평생을 작은 물고기 무리만 쫒아 다니며 포식하는 배스라는 가설이 가장 유력하다.
나는 중층 배스야 말로 진정한 배스라고 말하고 싶다. 그간 우리가 잡아왔던 배스는 돌바닥에 붙어있거나 나무 아래에서 유영하는 녀석들이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 녀석들은 루어에 호기심을 갖고 있는 비정상(?)적인 배스였다. 중층 배스는 루어엔 조금도 관심이 없다. 오로지 순수하게 먹잇감만 쫓는 녀석들이다. 그렇게 평생을 어군만 쫓아다니며 포식하던 배스이기에 어군과 가장 유사한 앨라배마리그, 또는 메탈지그에만 반응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한다. 앞으로 연구해야 할 것이 많은 배스다.

 

이번 겨울 합천호에서 치러진 오픈토너먼트에서 철수 직전 촬영한
필자의 물칸. 중층 배스를 공략해 다섯 마리 합산 13,500g을 낚았다.

 

낚시인들이 풀어가야 할 새로운 연구 대상
중층 배스에 대한 글을 적어 보았다. 대부분 현재 배스토너먼트를 뛰고 있는 프로배서들이 생각해내고 확인한 사실들이긴 하지만 아직은 정답이 아닌 가설에 가깝다. 중층 배스란 용어에 대한 개념도 더 정리할 필요가 있고 낚시기법도 개발해야 할 게 많아 보인다. 생태에 대해선 더더욱 밝혀진 게 별로 없다. 
다만 우리가 이제까지 잡아왔고 보아왔던 배스와는 확연히 다른 배스가 분명히 물속에는 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제 그 배스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다. 나는 최근에 동력보트낚시가 허용된 합천호에서 5마리 합산 13,500g을 낚았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낚시한 결과였고 오로지 앨라배마리그를 사용해 물속에 잠긴 풀과 나무 주변에 떠있는 중층 배스를 공략하여 얻은 결과였다.
대한민국 배스토너먼트 선수들의 역량과 기량은 중층 배스의 실체를 풀어낼 만큼 충분히 뛰어나고 배스낚시 장비도 발전하고 있다. 이를 풀어갈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10년 뒤에는 과연 어떤 정보와 새로운 장비를 가지고 중층 배스를 공략하고 있을까.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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