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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화사도_ 참돔 적색경보 발령 대물은 다 터지고 올린 건 겨우 5짜, 6짜
2020년 09월 104 13624

충남 보령 화사도

 

참돔 적색경보 발령

 

대물은 다 터지고 올린 건 겨우 5짜, 6짜

 

이영규 기자

 

소화사도 남쪽 콧부리에 내린 낚시인들이 참돔을 노리고 있다.

홍원항에서 참돔낚시 출조를 준비 중인 낚시인들.

아산의 이영철 씨가 7월 중순에 올린 50cm급 참돔.

뜰채에 담긴 대화사도 참돔. 50~60cm급이 평균적으로 낚인다.

대화사도 남쪽 직벽자리. 썰물에 입질이 활발하다.

매주 화사도로 출조 중인 홍경일(다이와 필드스텹) 씨가 7월 말에 올린 55cm 참돔을 자랑하고 있다.

 

입추를 맞은 화사도 갯바위에 참돔 입질이 활발하다. 보령 화사도는 충남 대천항과 서천 홍원항에서 뱃길로 30분 거리의 중거리권 섬낚시터로 삽시도, 불모도, 외모도 등지와 더불어 서해를 대표하는 갯바위 참돔낚시터다. 대체로 대천 인근 출항지에서는 직선 거리가 가까운 삽시도와 불모도, 서천 홍원항에서는 대화사도와 소화사도권으로 참돔낚시를 출조한다.

 

입질 확률 높지만 랜딩이 문제 
서해안 참돔낚시는 주로 선상낚시로 즐기지만 이처럼 갯바위 포인트도 적잖게 존재한다. 다만 남해안에 비해 포인트가 많지 않고 주로 썰물에 입질이 집중되는 곳이 많아 입질 시간이 짧다는 단점도 갖고 있다. 그러나 참돔은 ‘약속을 지키는 고기라’는 별명처럼 물때와 포인트만 잘 맞추면 하루 한두 번 이상은 입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서해권 갯바위에서 낚이는 참돔은 잘아도 50~60cm급이 평균이라는 게 매력이다. 물론 그보다 큰 씨알들을 매번 걸지만 워낙 수중여가 거칠어 걸어도 놓치는 고기가 낚아내는 고기보다 더 많은 실정이다.
매주 대화사도와 소화사도로 출조하고 있는 홍원항바다낚시의 김헌영 사장은 “터트려서 놓치는 경우는 다반사여도 입질 한 번 못 받고 철수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올해도 7월부터 계속 출조해 갈 때마다 입질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원줄과 목줄을 5호로 써도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장비와 채비를 최대한 강하게 챙겨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포인트 서너 곳에 불과한 게 옥의 티
지난 7월 25일 대화사도 남쪽의 일명 높은자리에 내린 용인의 홍경일 씨는 두 번 입질을 받아 한 번은 터트리고 55cm급 한 마리만 낚아 낚싯배에 올랐다. 홍경일 씨는 “원줄 5호에 목줄 5호를 썼는데도 대책 없이 채비가 터졌다. 수중여에 원줄과 목줄이 쓸려 너덜너덜해졌는데 이런 놈들은 80cm가 넘는 녀석들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에서 매주 참돔 출조에 나서고 있는 조시형 씨도 “많게는 네 번까지도 입질을 받지만 성공적으로 올리는 경우는 절반도 안 된다”며 아쉬워했다.
화사도권 참돔낚시는 찬바람이 부는 10월까지도 시즌이 지속되지만 참돔이 잘 낚이는 포인트는 대화사도와 소화사도 모두 합쳐 서너 곳에 불과해 많은 인원이 출조하기는 어려운 여건이다. 또한 요즘 낚싯배들은 돈이 덜 되는 갯바위 출조 대신 선상낚시 위주로 출조하다 보니 갯바위 전용선을 이용하기도 어려움이 많다. 그런 까닭에 최소 5명은 모집돼야 출조가 가능한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홍원항에서 화사도까지의 선비는 1인당 6만원. 주로 썰물 때 입질이 활발하기 때문에 만조 무렵 도착해 썰물을 보고 초들물을 잠깐 노린 후 철수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서해안 물때로는 10물~2물 사이가 적합하다.     
현지 문의 041-95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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